뉴욕 주 스태튼 아일랜드 출신으로 지금은 라스베이거스 주민인 스티븐 블랜디노(이하 SB로 표시) 셰프는 찰리 파머 스테이크(Charlie Palmer Steak)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입니다.

FW: 어떤 스타일의 요리를 하시나요?
SB: 모던 아메리칸 스테이크입니다.

FW: 나만의 시그니처 요리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SB: “스티브 셰프의 특선 시저 샐러드”입니다. 로메인 양상추의 아삭한 심 부분을 프로슈또 생햄으로 감싸서 화이트 앤초비를 곁들인 샐러드예요. 여기에 40온스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2인분, 오븐에 구운 마히마히에 적양배추 피클과 사과를 넣은 수비즈 소스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FW: 가장 기억에 남는 외식 경험은 무엇인가요?
SB: 뉴욕주 오리올(Aureole), 라스베이거스 라쿠(Raqu), 프렌치 론드리(French Laundry) 레스토랑 세 곳입니다.

FW: 존경하고, 닮고 싶은 셰프가 있다면요?
SB: 찰리 파머, 토마스 켈러, 호세 안드레스, 대니얼 험 셰프입니다.

FW: 셰프로서 지금까지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SB: 셰프 찰리가 찰리 파머 스테이크 라스베이거스(CP Steak LV)의 셰프가 되어달라고 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