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SPICE MARKET

    A timeless paean to Southeast Asian sensuality, Spice Market titillates Manhattan’s Meatpacking District with Jean-Georges Vongerichten’s piquant elevations of the region’s street cuisine served in a casual, sexy atmosphere.

    Inspired by the street food Mr.Vongerichten enjoyed while travelling in Southeast Asia, Spice Market’s menu authentically uplifts its inspirations while offering guests the additional delight of family-style dining – food comes continuously throughout the meal and is placed in the centre of the table for all to share. With each new dish, patrons are transported to the idealisation of a Vietnamese street market or a Thai food stall. Regional fish sauces, curries and spices are tweaked to tantalising effect in dishes like chicken samosas with cilantro-infused yogurt, a vinegar-infused pork vindaloo and halibut cha ca la vong.

    Spice Market은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서 동남아시아의 관능적인 매력에 바치는 영원한 찬가와도 같이 빛나는 곳입니다. 스타 셰프인 장 조지 봉게리히텐(Jean-Georges Vongerichten)의 미각으로 해석한 짜릿한 맛의 동남아시아 길거리 음식을 가벼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답니다.

    봉게리히텐 셰프가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면서 맛본 길거리 음식에서 영감을 얻어 구성한 Spice Market의 메뉴는 원래 영향을 주었던 음식의 진정성을 살려 한 차원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즐기는 만찬 형태로 내놓아 먹는 즐거움을 한결 더합니다. 식사 시간 내내 음식을 연이어 내놓으며, 식탁 한가운데에 올려 모두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새 요리가 나올 때마다 단골 손님들은 베트남 시장이나 태국의 길거리 음식 가판대에서의 이상적인 분위기로 순간 이동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현지산 피시 소스, 카레와 향신료를 살짝 응용하여 호기심과 입맛을 동시에 자극하는 매혹적인 메뉴들이 많습니다. 고수를 듬뿍 넣은 요거트를 곁들인 치킨 사모사(인도식 튀김 만두), 식초 맛이 톡 쏘는 돼지고기 빈달루며 넙치로 만든 짜까라봉(생선튀김과 채소볶음) 등이 대표적입니다.

    스타 셰프인 봉게리히텐 셰프는 유명 디자이너인 자끄 가르시아(Jacques Garcia)와 손을 잡고 동양의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 다른 세상으로 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라자스탄, 남인도, 미얀마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직수입한 귀중한 공예품들을 곳곳에 배치해 두 개 층으로 이루어진 넉넉한 공간이 완전히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고풍스러운 벽걸이 조각, 병풍과 탑 등이 눈에 띕니다. 맞춤 제작한 식민지 시대풍 가구에 흰색 가죽을 씌워 태국식 목재 가구, 자기로 만든 중국식 정원용 스툴 등 동양의 옛 소품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리에브르산 패브릭으로 만든 고급 자수 커튼,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음악과 은근한 분위기를 돋워주는 에르베 데코트(Hervé Descottes)의 조명까지 더해져 번화한 인근 동네에서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온 듯한 아늑한 동양풍의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자줏빛, 인디고 블루, 황갈색과 짙은 붉은색을 배합한 풍성하고 깊은 느낌의 색조 덕분에 이전에는 창고로 쓰였던 이곳의 천장에 드러난 서까래와 뭄바이 궁전의 200년 된 티크목 바닥이 균형 잡힌 한 공간으로 어우러집니다.